운영진의 편지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레드문 길드마스터까지 올라오게된 도하나라고 합니다!
다들 게임과 길드생활 잘 즐기고 계신가요? 요즘 루나길드에 여러 일들이 많았습니다!
별로 신경 안 쓰이시는 분들도, 놀라셨을 분도, 아쉽거나 섭섭할수도, 화가 나셨을 분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사전예약하고, 오픈때부터 혼자서, 혹은 실친들이랑 같이 즐겼습니다!
길드는 따로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요!
그러던 중, 글라스기브넨 레이드가 처음 나왔을때, 블루문의 홍보를 보게 되었고 블루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 7개월을 함께했네요 ㅎㅎ
어쩌다보니 디코를 하며 많은 분들과 친해지고 좋은 인연을 맺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면서, 길드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제 조그만 개발지식을 활용해보다보니,
어느새 운영진이 되었었죠..!
사실 그러고나서도 계속 어쩌다보니~, 어영부영~, 운영진일을 한것 같아요!
제 성격상 다른 사람에게 듣기 싫을 말도 못하고,
갈등이 생겨도 '다들 알아서 잘 화해하고 풀 수 있어요!' 같은 스탠스를 취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염존님과 아디님, 레온님, 재로님이 더 힘드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ㅠㅠ
이번에도 어찌저찌 길드 마스터를 달기는 했지만, 지금까지처럼 또 어영부영하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현재가 마비노기 모바일이나 루나 길드에 큰 변화가 필요한 되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방식을 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 운영진은 거의 매일같이 운영진 톡방에서 여러 주제들,
예를 들어, 길드 활성화나, 길드원 간 분쟁, 길드의 방향성 등을 가지고 얘기해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모든 결정과 방향성에는 이에 상응하는 단점이나 취약점도 있게 됩니다!
저희가 그것에 대해 논의를 해보았음에도 감안한 경우도 있고, 때론 놓치기도 하는데요..!
중요한건 그러한 것들이 텍스트로 전달할때, 우리가 어떤 것을 고민하고 감안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맥락이나, 과정들이 쉽게 전해지지 않는거죠.
텍스트 자체의 한계도 있고, 카카오톡의 특성상 길게 쓰면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큰 변화를 생각하고 있는 지금,
저희 길드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여러분들께 우리가 고민해온 것을 나누고, 의견을 듣고, 같이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디스코드로 "루나 길드,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서,
지금까지 루나 길드가 어떤 길을 걸어오고 어떤 변화를 겪었고, 현재는 저희가 파악하기에 어떤 모습인지!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아쉬운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저희가 고민한 내용, 그리고 저희끼리 준비한 제안내용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로드맵도 발표하고요. 발표는 약 30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후 30분의 시간동안 이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이 일정에 참가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그분들의 의견을 루나 길드의 방향성을 정하고 나아가는데 있어서 배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 공청회때 말씀드리는 내용은 최종적으로 11월 25일 적용 예정입니다.
- 공청회 내용은 모두 녹음되어 프레젠테이션 파일과 함께 여기에 공유드릴 예정입니다.
- 의견을 받기 위한 카톡을 통한 투표도 개진될 예정입니다.
- 카톡을 통해 개인적으로 문의 및 의견 주시는 것도 열려있습니다.
- 필요할 경우, 2차, 3차 공청회를 기획하고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레드문 길드 마스터 도하나